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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플러스

고지혈증 수치와 원인 및 통증

by 밍 송 202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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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이란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세포막을 구성하거나 호르몬을 생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 양이 너무 많으면 혈관에 쌓여서 혈관을 좁히거나 막힐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인 콜레스테롤중성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중성지방은 주로 음식에서 섭취한 지방이 체내에서 저장되는 형태로, 과도할 경우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 고지혈증에 대해서 알아보기전 고지혈증이 원인이 될수 있는 동맥경화증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고지혈증의 원인

고지혈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유전적 요인
    •  유전성 고지혈증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경우입니다.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유전자가 결함이 있는 상태이며, 체내에서 과도한 콜레스테롤이 축적됩니다. 이에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가족성 고지혈증이 있습니다.
  2. 생활 습관과 환경적 요인

 

 

  •  불규칙한 식습관: 과도한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당분을 포함한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고지혈증이 발생할 위험이 커집니다.
  •  운동 부족: 운동 부족은 체내 지방 대사를 저하시켜 중성지방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과체중 및 비만: 비만은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고, HDL(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알콜 및 담배: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고지혈증의 주요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단계별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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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은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수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총콜레스테롤:
    •  정상: 200 mg/dL 이하
    •  경계: 200–239 mg/dL
    •  고지혈증: 240 mg/dL 이상
  2. LDL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
    •  정상: 100 mg/dL 이하
    •  경계: 100–129 mg/dL
    •  고위험: 130–159 mg/dL
    •  고위험군: 160 mg/dL 이상
  3. HDL 콜레스테롤 (좋은 콜레스테롤):
    •  정상: 60 mg/dL 이상
    •  낮음: 40 mg/dL 이하 (이때는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
  4. 중성지방 (Triglycerides):
    •  정상: 150 mg/dL 이하
    •  경계: 150–199 mg/dL
    •  고지혈증: 200 mg/dL 이상

 

 

 

고지혈증에 의한 증상 및 통증

고지혈증 자체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심혈관계 증상:
    •  가슴 통증(협심증): 심장에 혈액 공급이 부족할 때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흉통이나 압박감을 느끼게 되며, 운동 후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심근경색: 고지혈증으로 인해 동맥이 막히면, 심장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심각한 가슴 통증과 함께, 호흡 곤란, 구토, 차가운 땀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2. 뇌졸중:
    • 혈액이 뇌로 원활하게 흐르지 않으면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증상으로는 한쪽 팔이나 다리가 마비되거나 말을 못 하게 되는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납니다.
  3. 말초혈관질환:
    •  다리의 혈관이 좁아져서 혈액 공급이 부족해지면 다리 통증이나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걸을 때 통증이 생기거나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통증 및 기타 증상

 고지혈증이 의심될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적절한 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지혈증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주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수치를 체크하고, 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자체의 직접적인 통증은 없지만, 동맥경화증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협심증에서 가슴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말초혈관질환에서 다리의 통증이나 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근경색의 경우에는 갑작스런 가슴 통증과 함께 숨이 차고, 구토나 땀이 나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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