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플러스

이석증 자가진단과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by 밍 송 2025. 4. 8.
반응형

이석증 자가진단 방법과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및 영양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전정 기능 검사 (Vestibular Function Test)

이석증을 진단하거나 감별진단, 또는 전정기능 저하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1. VNG (비디오 안진 검사, Videonystagmography)

  •   안진(Nystagmus)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정밀 분석합니다.
  •   눈의 움직임을 측정하여 **전정계의 기능 상태와 병변의 위치(말초성 vs 중추성)**를 파악합니다.
  •   Dix-Hallpike 검사롤 테스트도 이 검사 안에서 함께 진행됩니다.

2. vHIT (비디오 머리충동 검사, Video Head Impulse Test)

  •   머리를 빠르게 흔들면서 안구가 고정된 물체를 얼마나 정확히 따라갈 수 있는지 측정합니다.
  •   반고리관의 기능을 개별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고주파 전정 기능 이상 여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VEMP (전정 유발 근전위 검사)

  •   음자극 또는 기계적 자극에 반응하는 전정기관의 기능, 특히 구형낭과 난형낭의 기능을 평가합니다.
  •   이석의 위치와 전정기관의 민감도 이상 유무 파악에 유용합니다.
반응형

 

‼️ 이석증 자가 치료 가이드

(단, 반드시 진단 후 의사 지도하에 시행하세요)

에플리(Epley) 자가 치환법 – 후반고리관형 BPPV에 적용

>>> 전제: 오른쪽 귀가 원인일 경우 예시

  1.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 고개를 오른쪽으로 45도 돌립니다.
  2. 그 상태로 빠르게 등을 대고 누워, 고개는 돌린 채 30초간 유지합니다.
  3. 고개를 왼쪽으로 90도 돌려 정면을 지나 왼쪽 45도로 향하게 하고 30초간 유지합니다.
  4. 이어서 몸 전체를 왼쪽으로 돌려 왼쪽으로 옆으로 눕습니다 (얼굴이 바닥을 향하게) – 30초간 유지.
  5. 천천히 앉은 자세로 돌아옵니다.

📌 하루에 12회, 12주간 시행하며, 어지럼이 재발할 경우 시행합니다.

 

‼️ 이석증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1. 수면 시 베개를 높게 사용하여 머리가 뒤로 과도하게 젖혀지지 않도록 합니다.
  2. 기상 시 천천히 일어나며, 갑작스러운 머리 회전 또는 체위 변경을 피합니다.
  3. 머리를 아래로 숙이는 자세(예: 물건 줍기, 세수)도 천천히 조심스럽게 진행합니다.
  4. 정기적으로 목 근육과 전정기관 자극을 위한 가벼운 스트레칭을 실시합니다.
  5.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합니다.
  6. 심리적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과도한 피로를 피합니다.
  7. 이석증 재발 병력이 있다면 평소 균형 감각 훈련(전정 재활 운동)을 생활화합니다.

 

‼️ 이석증과 연관된 영양소 결핍 요인

  1. 비타민 D 부족
    •   가장 많은 연관이 있습니다.
    •   비타민 D는 칼슘 대사 및 이석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결핍 시 이석이 잘 떨어질수 있습니다.
  2. 칼슘(Ca)
    •  이석의 주성분이 칼슘 결정체이며, 혈중 칼슘 수치 저하 시 이석 구조가 약화될 수 있습니다.
  3. 마그네슘(Mg)
    •  칼슘과 함께 신경 전달 안정화 및 근육 수축-이완 조절에 관여 되며, 부족 시 어지럼증 유발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4. 비타민 B12
    •  중추 및 말초신경 보호에 관여하는 필수 비타민으로, 부족 시 어지러움증이 유발됩니다.
  5. 아연(Zn)
    •  내이의 대사과정과 항산화 작용에 관련되어 있으며, 세포 손상 방지에 기여합니다.
  6. 비타민 K
    •  칼슘 흡수 및 이용 과정에 관여하여, 간접적으로 이석 유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7. 항산화 물질 (비타민 C, E 등)
    •  전정기관 내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 👉  정기적인 혈액 검사 및 영양 평가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이석증 환자 중 일부는 비타민 D 보충 요법을 통해 재발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 이석증이 지속되거나 치료받지 않을 경우

  1. 만성화 (Chronic BPPV)
    •   치료되지 않은 이석은 반고리관 내에 남아 지속적인 어지럼증을 유발하며, 만성 BPPV로 이행할 수 있습니다.
  2. 보상 지연
    •   전정계가 손상되면 뇌는 자동으로 균형을 재조정하지만, 이석증이 반복되면 이 보상 작용이 지연되거나 불완전하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3. 전정기능 저하 및 낙상 위험 증가
    •   특히 고령자의 경우, 반복적인 어지럼으로 인해 보행 능력 저하 및 낙상 위험이 증가합니다.
  4. 심리적 2차 질환 유발
    •   만성 어지럼으로 인한 불안 장애, 공황장애, 우울증 등이 2차적으로 유발될 수 있습니다.
  5. 전정편두통 또는 다른 중추성 어지럼 질환으로 혼동 가능
    •   정확한 진단 없이 자가치료만 반복할 경우, 중요한 중추성 질환을 놓칠 수 있습니다.

 

이석증은 급성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가진단 및 생활 속 예방 방법으로 이석증 발생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이석증 증상과 종류, 그리고 치료 방법

🌀 이석증의학적으로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 BPPV)이라고 불립니다. 이석증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아닌 말초 전정계의 기계적 이상에 의한 질환으로, 비교적 예후

eanswida.com

 

반응형